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궤내기 동굴 유적에서 출토된 탐라 성립기에서 탐라시대 전기에 이르는 패각제 화살촉. 김녕리 궤내기 동굴 유적 출토 패촉은 전복 껍질을 가공하여 만든 화살촉으로 현재까지 제주 지역에서만 확인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곽지리 패총에서 출토된 패도와 함께 당시 제주 지역에서 채취되는 전복 껍질을 이용하여 다양한 도구를 제작...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 있는 탐라 성립기에서 탐라시대 전기에 이르는 동굴 입구 집자리. 유적은 묘산봉 남서편 자락의 발달된 현무암 지대에 형성된 동굴에 위치한다. 국도 12호선변에 위치한 김녕리 마을 입구에서 산간으로 3.5㎞ 정도 떨어진 산간의 목장 지대에 위치한다. 1995년 제주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실시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되었다. 이 유적에 대한 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 있는 신석기시대에서 탐라 성립기에 이르는 생활 유적. 유적은 제주특별자치도의 동북부 지역에 위치한다. 유적은 크게 신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탐라 성립기로 구분할 수 있다. 신석기시대 유적은 김녕리 1087-1번지와 1120번지 일대에 해당한다. 청동기시대~탐라 성립기 유적은 김녕리 150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신석기시대 유적은 대체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출토된 신석기 시대부터 초기 철기 시대에 사용된 수렵 도구 또는 무기. 돌화살촉은 활대 끝에 붙여 활과 시위의 팽창력을 이용하여 원거리의 짐승을 잡는 데 사용한 수렵 도구이다. 또한 수렵 외에 무기로도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많다. 구석기 시대 후기부터 뗀돌화살촉[打製石鏃]이 등장하지만 신석기 시대에는 간돌화살촉[磨製石鏃]이 출현한다. 간돌화살촉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 있는 탐라 성립기에서 탐라시대 전기에 이르는 생활 유적. 유적은 김녕항의 남서쪽에 위치하며, 해안에서 약 10m 정도 떨어져 있다. 유적이 위치한 곳은 해발 약 5~10m 내외이며, 빌레와 경작지로 이루어져 있다. 1998년 제주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실시된 지표 조사에서 확인되었으며, 이 유적에 대한 발굴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 동방굴 동굴 유적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에서 탐라 성립기에 이르는 석기류. 이 유물은 1965년경 옹포리에 사는 문익신옹이 발견하여 개인 소장하는 자료이다. 유물은 발견자의 전언에 의하면 동굴 내부의 적석을 걷어내자 5점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고 한다. 동방굴 유적에서 출토된 석기류는 모두 5점이다. 유구석부 1점·합인석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