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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 지역에서 돌을 이용하여 도구를 만들어 사용한 시대. ‘석기시대’라는 용어는 덴마크의 고고학자 톰센(C. J. Thomsen)이 도구의 재질을 기준으로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의 3시대로 구분한 데서 처음 사용되었다. 이후 석재 가공방법에 따라 뗀석기를 썼던 구석기시대와 간석기를 주로 사용했던 신석기시대로 새롭게 구분하여, 현재의 고고학적 시대구분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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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에서 인류 출현부터 문자로 역사기록을 남기기 이전까지의 시기. 선사시대는 역사시대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역사를 기록한 문헌사료가 존재하지 않는 시대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선사시대는 일반적으로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초기철기시대를 포괄해서 통칭하는 용어로 사용된다. 이러한 시대구분법은 덴마크의 고고학자 톰센(C. J. Thomsen)에 의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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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유림면 손곡리에 있는 신석기시대에서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손곡리 지곡유적은 2005년과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함양 임천지구 수해상습지를 조사한 결과 신석기시대 유물포함층, 청동기시대 석관묘, 삼국시대 고분군 등이 확인된 복합유적이다. 손곡리 지곡유적은 임천에 곡류하는 강변에 자연제방과 둔치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제방은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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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안의면 하원리에 있는 신석기 시대에서 삼국 시대까지 이르는 생활 유적. 하원리 유적은 2007년 12월 31일부터 2007년 1월 28일까지 동서문물연구원에서 함양 물레방아테마공원 조성부지를 발굴한 유적으로 신석기시대와 삼국시대 생활유적이 확인되었다. 하원리 유적은 함양군에서 물레방아테마공원 조성을 위해 동서문물연구원에서 지표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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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에 있는 신석기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복합유적. 화산리 유적에서 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 청동기시대 고인돌·집석·노지, 삼국시대 주거지·수혈·석곽묘 등이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선사시대부터 줄곧 사람들이 거주하였던 곳이다. 함양군 수동면 화산리 871-11번지 일대로, 연화산의 동남쪽 구릉 말단부에 있는 하안단구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