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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고종 32) 김산군의 지리, 인물, 풍속, 군사, 건물 등을 기록하여 편찬한 읍지. 『김산군읍지(金山郡邑誌)』는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에 포함되어 있는 읍지다. 『경상도읍지』는 경상도 71개 읍의 지도·연혁·군명(郡名)·관명(官名)·성씨(姓氏)·산천·방리(坊里)·풍속·호구(戶口) 등을 기록하여 편찬한 통지로 1895년에 간행되었다. 상하 2단의 필기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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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김천 지역에 있던 신라의 지방 행정 구역.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경상도 김산군 고적조에 “어모(禦侮) 폐현은 본래 신라의 금물현(今勿縣)이었고, 음달(陰達)이라고도 하였다. 경덕왕 때에 지금의 이름으로 고쳐, 감문군(甘文郡)에 소속시켰다. 고려 현종 때에는 상주에, 본조 태조 때에는 본군에 소속되었으며, 지금은 직촌(直村)이 되었다.”라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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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 시대 김천 지역에 설치한 신라의 군사 체제의 지명. 『동사강목(東史綱目)』 신라 진흥왕 18년, 고구려 양원왕 13년, 백제 위덕왕 4년[진(陳) 고조(高祖) 영정(永定) 원년, 557]에 보면 “신라가 사벌주(沙伐州)를 폐하고 감문주(甘文州)를 설치하여 청주(靑州)라 불렀다.”라는 기록이 나와 있다. 삼국 시대 신라가 백제와 가야를 견제 공략하려고 557년 감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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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현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전개된 민족 독립 운동. 일제 강점기 현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도 일제의 침탈에 맞서 민족 독립 운동이 전개되었다. 개항 이후부터 한일 병합 조약에 이르는 시기에는 국권 수호와 회복을 위한 운동으로 의병 전쟁과 계몽 운동이 전개되었다. 그리고 1910년 국권 피탈 이후로 이러한 국권 회복 운동은 조국 광복을 위한 민족 독립 운동으로 이어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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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에서 1953년까지 북한이 남한을 침입하여 경상북도 김천시를 포함한 우리나라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선제공격에 의해 전쟁이 개시되어 1953년 7월 27일까지 3년 1개월 동안 수백만의 인명이 희생되고 한반도 전역에서 셀 수 없을 정도의 물적 기반이 파괴된 민족 간 전쟁으로 유엔 연합군과 중공군이 참전했다는 점에서 국제전으로서의 성격을 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