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에서 1980년대 경상남도 거창 지역의 농민 운동과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던 농민 운동 단체. 거창 농민회는 1980년대 거창 지역의 농민 운동, 지역 운동, 민주화 운동에 앞장섰던 대표적인 농민 단체이다. 그 단초는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75년 거창 고등학교 교사로 왔던 민주화 운동가 정찬용은 지역 운동에 투신하면서...
1980~1990년대 경상남도 거창군에 있었던 여성 인권을 위해 활동한 여성 운동 단체. 거창 여성회는 1988년 창립되어 10여 년간 거창 여성들의 인권 향상에 기여한 여성 단체이다. 거창 여성회의 단초는 1980년대 초 기독교 계열 탁아소 후원 조직에서 비롯되었다. 1982년 지역의 뜻있는 여성들이 새싹 어린이집 후원회[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양항 교회 소...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상림리에 있는, 1980년대 거창 지역 민주화 운동의 모태였던 시민 단체. 거창 YMCA는 1984년에 창립된 대한 YMCA 연맹 산하의 기독교 청년 운동 단체이다. 이 단체의 특징은 단순한 시민 운동 단체가 아니라 1980년대 지역 운동과 민주화 운동을 이끌었고, 여기서 활동했던 인사들이 지역의 여러 부문 운동 단체를 조직했다는 데 있...
1987년 6월 경상남도 거창군 지역에서 전개된 민주화 운동. 1987년 6월항쟁 당시 거창군민은 군 단위로서는 두드러지게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였다. 거창에서 6월항쟁이 치열하게 전개된 데는 1980년대 정찬용, 표만수, 유성일 등 선구적인 인물들에 의해서 거창 YMCA, 거창군 농민회 등 사회 민주 단체들이 결성되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었던 데 기인한다. 또한 천주교의 거창 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