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 초당동에서 제조하는 특산 두부. 바닷물을 간수로 사용하여 제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선 명종 때 강릉 지역에 삼척부사로 역임한 허엽(許曄)[1517~1580]이 집 앞의 맛 좋은 샘물로 콩을 가공하고 깨끗한 바닷물로 간을 맞추어 두부를 만들게 하였는데, 이렇게 만든 두부의 맛이 좋기로 소문나자 두부에 자신의 호 ‘초당(草堂)’을 붙이도록 하였다고...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에서 생산되는 두부에 잘 익은 배추김치, 느타리버섯, 들깨가루 등을 넣어 끓인 찌개. 두부의 원료인 대두(soybean)는 우리나라에서는 약 1500년 전부터 재배되었다. 두부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 동양권에서는 물론 구미 지역에 이르기까지 각광을 받는 식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강릉 지역의 초당두부전골은 이 지역에서 많이 먹고...
강릉 지역에서 초당순두부와 밥, 밑반찬이 나오는 백반. 순두부의 원료인 대두(soybean)는 우리나라에서는 약 1500년 전부터 재배되었다. 콩은 오곡 중의 하나이며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할 만큼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두부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등 동양권에서는 물론 구미 지역에 이르기까지 각광을 받는 식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삼척 부사로 부임한 허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