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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이익이 선정릉이 임진왜란 때 훼손되었던 일을 떠올리며 그 원통함을 표현한 글. 「선정릉」은 이익(李瀷)[1681~1763]의 문집 『성호사설(星湖僿說)』 제9권에 수록되어 있다. 선정릉은 조선조 성종(成宗)의 능인 선릉(宣陵)과 중종(中宗)의 능인 정릉(靖陵)을 가리키는 것으로 현재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해 있다. 이 두 왕릉은 임진왜란 때 왜병에 의해 도굴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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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아동도서를 주로 펴내는 출판사. (주)계몽사는 1946년 대구에서 서점으로 개업한 이후, 출판사업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출범한 출판사이다. 주로 아동 도서를 출판해왔고 최근에는 아동들을 위한 교육문화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주)계몽사는 초기에 도서 판매를 위해 설립되었으나, 이후 아동 도서를 전문으로 하여 출판 및 판매 사업을 진행하였고, 현재에는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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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 정문 옆 건물에 자리한 불교공동체. 사부대중이 하나 되어 만나는 모든 이들을 부처님으로 바라보고 서로가 부처님이 되는 마을공동체, 실천불교를 구현하는 도량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화엄경』 입법계품의 주인공인 선재동자처럼 모두가 푸근해질 수 있는 구도자의 모임, 신행모임을 추구한다. 김경현 원장을 중심으로 실천불교, 불교공통체 취지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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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테니스장 봉은테니스장은 1994년 준공되었다. 1994년 7월에 개방되어 강남구 도시관리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다. 건설 사업비로 9억 원이 소요되었다. 주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에 활력을 주고, 지역생활체육 및 테니스의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코트의 불규칙 바운드를 없애고, 물 빠짐 상태를 빠르게 하며, 미끄럼 상태를 완화하기 위해 코트 전면에 복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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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법정동. 삼성동은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하며 행정동인 삼성1동, 삼성2동으로 구성된 법정동이다. 테헤란로 주변으로 무역·금융의 경제 중심지가 밀집되어있고,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일반 주거 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남구청사가 위치해 있는 강남의 중심 지역이다. 삼성동(三成洞)은 조선 시대 자연 마을인 봉은사마을, 무동도마을, 닥점마을 세 마을을 병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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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있던 백제 시대 산성. 삼성리 산성은 강남구 삼성동 수도산의 산허리를 둘러싼 삼국 시대의 테뫼식 토성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의 지형 조건으로 볼 때 광진구에서 영동대교를 건너 왼쪽으로 봉은사 가는 방향에 위치하였으며, 한강과 탄천이 합류되는 요충지에 위치한 낮은 산세를 이용하여 축조된 테뫼식 토성으로 보인다. 산성의 위치와 지형 조건으로 보아 한강 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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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과거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삼성리]에서 1934년 설립된 청년단체. 1934년 신귀성(申貴成) 등에 의해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삼성리에 설립된 청년단체이다. 이 무렵은 세계 대공황 이후 경제 상황의 악화와 관련하여 ‘혁명적 농민운동’이 격화하였다가 일제의 강력한 탄압으로 잠복하던 시기인 동시에, 일제가 사회정책 차원에서 농촌진흥운동을 전국적으로 추진하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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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던 조선시대 승과(僧科)를 실시했던 뜰. 강남구 삼성동에 있던 벌판으로서, 오늘날 봉은사 앞 지금의 종합전시장 일대에 해당된다. 이곳에서 조선 명종 때 승려들을 대상으로 하는 과거를 실시하였던 데서 유래되었으며, ‘중의벌’이라고도 하였다. 조선 명종 7년(1552) 4월에 봉은사 주지 허응당(虛應堂) 보우선사(普雨禪師)[1516~1565]가 중종의 계비 문정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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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개관한 미술관. 씽크씽크 어린이 미술관은 어린이 그림책 기획사 겸 출판사로 2004년에 개관하였다. 전시, 체험 및 ThinkBox 시스템을 통한 미술활동으로 어린이 창의력개발 및 문화향유를 위한 교육센터이다. 전시실은 두 달에 한 번씩 전시가 바뀌는 1층 기획 전시실과 2층의 상설 전시실로 나뉜다. 전시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상상력을 개발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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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한 2000년 ASEM[아시아유럽 정상회의]회의 개최 장소로 이용된 임대를 위주로 하는 업무시설. ASEM타워는 2000년 ASEM[아시아유럽 정상회의]회의 개최를 위한 지원시설로서 사용되어졌으며, ASEM회의 후에는 임대를 위주로 하는 업무시설로 이용되고 있다. ASEM타워는 대규모 국제회의 및 전문전시회 등에 필요한 서비스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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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에 저자도에서 기우제를 지내던 터. 조선 시대에는 한발이 들 경우 비가 올 때까지 12차에 걸쳐 기우제를 행했는데, 그 중 2차와 7차를 저자도와 용산강에서 동시에 거행하였다. 2차 때는 재신(宰臣)이, 7차 때는 중신(重臣)인 정2품 당상관이 제관으로 참석하였다. 저자도가 섬으로 존재하던 당시의 위치로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현재는 한강물 밑에 잠겨 있다. 저자도 기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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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도로공원에 한강종합개발사업을 기념하여 세워진 기념탑. 한강종합개발사업은 소양강댐과 충주댐이 지닌 홍수조절 효과를 전제로 한강 연안의 홍수피해를 극소화하는 한편, 한강이 지닌 개발가능성을 극대화하고 버려진 골재를 재원화하여 하천을 종합적·다목적으로 개발 이용하는 것이었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저수로(低水路) 정비, 시민공원 조성, 올림픽대로 건설, 분류하수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