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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권씨 갑산리 동족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101088
한자 安東權氏甲山里同族村
영어의미역 Gabsan-ri Single-clan Village of the Andong Gwon Clan
이칭/별칭 정주안,동녘말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1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기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자연마을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갑산리에 있는 안동 권씨 집성촌.

[개설]

안동권씨의 시조 권행(權幸)의 21대손 영풍군 권길(權吉)의 후손이 임진왜란 후에 소이면 갑산리에서 대대로 살게 되면서 안동권씨의 세거지가 되었으며, 갑산리 정자안 또는 정좌안, 동녘말이 안동권씨의 집성촌이 되었다.

[명칭유래]

임진왜란 당시 상주 판관을 하던 권길(權吉)이 상주에서 전사한 후 덕고개 부근에 묘를 썼다. 후손들이 갑산리에 살면서 세거지가 되었으며, 갑산(甲山) 밑에 있으므로 마을 이름이 갑산리라 불린다.

[형성 및 변천]

갑산리는 본래 충주군 소파면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의 통폐합에 따라 음성군 소이면에 편입되었다. 갑산리에는 정주안, 동녘말, 정탑말, 평촌, 정산말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자연환경]

마을 앞 남쪽으로 금봉산, 서북쪽으로 깎은둥이산이 있다. 마을 앞으로는 갑산천이 흐르고 있고, 서쪽으로 갑산저수지가 있다.

[현황]

음성군 소이면 면사무소 소재지에서 서남쪽으로 5㎞ 지점에 있으며, 정자안 남쪽과 동녘 북쪽으로 넓은 들이 펼쳐져 있다. 음성군 지정 향토유적 제13호인 권길 충신각이 있으며, 마을 가구의 60% 정도가 안동권씨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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