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에 있는 신유 장군을 기리는 유적지. 1982년 8월에 경상북도 기념물 제38호로 지정된 곳으로 조선 효종 때 무신인 신유[1619~1680]장군을 모신 사당이다. 신유 장군은 약목면 복성리 출신으로 1658년(효종 9) 청국의 원병 요청으로 당시 함경북도의 병마우후로서 제2차 나선정벌의 영장으로 북병영의 정예 포수 2백여 명을 주축으로, 총...
조선 중기의 칠곡 지역 출신의 학자.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호원(浩源), 호는 죽정(竹亭).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는 인동장씨로 칠곡군 인동면[현 구미시 인의동]과 칠곡군 석적읍[성곡·중리·반계리], 기산면 각산리, 북삼읍 율리, 가산면에 집성·세거하고 있다. 충순위 장적손(張嫡孫)의 차남이고 어머니는 화순최씨,...
조선 중기 칠곡 출신의 효자 형제.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자장(子長). 송은(松隱) 장안세(張安世)의 후손으로 통찬(通贊) 장맹저(張孟儲)의 아들이다. 동생 장신손(張信孫)은 자는 사립(斯立), 호는 죽창(竹窓)이고 1507년(중종 2)에 사마시에 합격하였다. 성종 때 어모장군(禦侮將軍) 충순위(忠順衛) 장적손(張嫡孫)은 부모상을 당해 동생 장신손(張信孫)과 함께...